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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었다 떨어지고 꽃은 피었다 떨어지고 花開昨夜雨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花落今朝風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떨어지네 可憐一春事 가련하도다 한 바탕 봄날의 일이여 往來風雨中 비바람 속에 오고 가는구나 -------------- 2007년 2008년 정치 현안과 맞물린 저의 마음이 이와 같아...
산들바람 부는 저녁 글을 쓰기에 앞서> 오늘 부터 쓰는 글은 따로 참여하는 클럽동호회에서 운영자님으로 부터 요청을 받아 필진으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고자 하는 글은 문화/예술적인 분야에서 시사/사회/정치 등 여러 분야라서.. 격에 맞을 지 의문입니다만.. 개의치 않는다면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조심스럽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풀어 나갈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산들바람 부는 저녁 - Noell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산들바람 부는 저녁"은 영화-쇼생크 탈출에서 더 유명해졌다. 고즈넉한 한낮의 교도소 운동장 내를 울려 퍼지는 이 아름다운 음악이..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산..
MBC,동아일보 여론조사의 허구 MBC,동아일보 여론조사의 허구 4/2일 정몽준 후보의 성희롱 사태가 불거지기 전 MBC-동아일보가 취한 여론 조사 발표를 4/4일 발표하였다. 선거법상 4/2일까지 조사한 발표는 4/3일 이 후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수 언론이 이렇게 국민의 귀와 눈을 막는 일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뉴타운 건과 성희롱관련 입장 번복등 거짓말을 두 번이나 한 정몽준 후보. 정몽준 후보의 사과만으로 성희롱한 동영상을 방영하지 않는 MBC이고 보면 뭔가 큰 검은 손들이 뒤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사과했다는 것은 인정했다는 뜻이 아니든가) 자! 그럼 MBC-동아의 여론조사의 모집단을 한번 살펴보자 동아일보 사이트가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찾아볼 것을 권유 드리면서 귀찮으실 것 같아서 원본을..
한글맞춤법과 띄어쓰기의 실제 한글맞춤법과 띄어쓰기의 실제 1. '되어'와 '돼'의 구분: '돼'는 '되어'의 준말 (가) 되어, 되어서, 되었다 → 돼, 돼서, 됐다 (가) 그러면 안 돼요(←되어요). 일이 잘 됐다(←되었다) ※ 됬다(×) 새 상품을 선보이다(→선뵈다), 새 상품을 선뵈어(→선봬). 2. '안'과 '않'의 구분: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가) 안 가다, 안 보이다, 안 먹는다, 안 어울린다, 담배를 안 피움 (나) 집에 가지 않다(아니하다), 철수가 먹지 않았다(아니하였다). ※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로서 주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임. 3. '-할게', '-할걸'인가, '-할께', '-할껄'인가: 소리와 달리 '-할게', '-할걸'로 적음 (가) 내가 도와 {줄게, 줄께}. 그러나 ..
韓총리 "베스트,팀워크,글로벌,블루오션 서번트 내각돼야" 韓총리 "베스트,팀워크,글로벌,블루오션 서번트 내각돼야" 기사입력 2008-03-18 16:00 서울=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2008588 한승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 각료들에게 베스트,팀워크, 글로벌, 블루오션, 사이트(현장), 청백리, 서번트(머슴) 내각이라는 새 정부의 일곱가지 캐치프레이즈를 제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자신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세계 어느나라와 견주어도 경쟁할 수 있는 선진일류국가로서의 베스트 내각이 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전했다. 한 총리는 또 "어떤 한 부처의 장관이기 전에 국무위원이기 때문에 부..
C일보.. 글 원문보기> http://views.tistory.com/100 내 이름은 강지은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 지난 해 9월 난 체고에 편입했어. 전문기능검사도 무사히 통과했지. 근데 C 일보에서 까대기 시작하더라. 우리 아버지가 청와대 비서관이었거든. 그래서 내가 돈 주고 체대에 들어간 거래. 아버지는 사표를 쓰셨지. 하지만 난 이미 전국대회 최고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기사가 나간 다음 날에는 올림픽 타이기록을 쐈지. 그랬더니 다음날 신문에 날 칭송하는 기사가 떴더라. C 일보가 아무리 사실인양 떠들어도 다음날 정반대 기사가 나올지도 몰라. C 일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건강보험민영화! 한국도 영화 식코처럼 된다 건강보험민영화! 한국도 영화 식코처럼 된다 암을 이겨낸 김영술변호사, 민주당 비례신청했단 이야길듣고.. 암을 이겨낸 김영술변호사, 민주당 비례신청했단 이야길듣고.. 이번 민주당 비례신청이 250명이 넘어 섰다는 기사를 들었습니다. 게중엔 참여정부에서 공직까지 지내고 편안한 길만 걷다가 얍삽하게 이번 총선에 슬그머니 비공개로 비례신청 한사람들과는 좀 다른 분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 2004년 송파에서 강남주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석패했던..., 김영술 변호사. 2000년, 2004년 말뚝을 박아도 당선된다는 잠실송파인 한나라당 아성의 지역구에... 16, 17대 연거푸 두번이나 도전장을 내어 석패했던 김영술 변호사가 이번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신청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관련글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11528 ) 2004년 총선 직후 당시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