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겨낸 김영술변호사, 민주당 비례신청했단 이야길듣고..




이번 민주당 비례신청이 250명이 넘어 섰다는 기사를 들었습니다. 게중엔 참여정부에서 공직까지 지내고 편안한 길만 걷다가 얍삽하게 이번 총선에 슬그머니 비공개로 비례신청 한사람들과는 좀 다른 분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 2004년 송파에서 강남주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석패했던...,
김영술 변호사.

2000년, 2004년 말뚝을 박아도 당선된다는 잠실송파인 한나라당 아성의 지역구에... 16, 17대 연거푸 두번이나 도전장을 내어 석패했던 김영술 변호사가 이번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신청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관련글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11528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4년 총선 직후 당시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강남주의에 꽃을 던지다....." (기사보기클릭) 라는 인상적인 기고문은 그를 더 가슴에 담아 두게 되는  하는 요인이었습니다....

얼마나 안타깝든지...

근데 더 놀라운일은  그의 블로그 글 "영화 말아톤과 술의 커밍아웃"을 보면..
(관련글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11530)

영화 말아톤을 보고, 자신또한 발달장애아를 가진 부모의 입장을 절절히 공감할수 밖에 없었던 아픔을 가지고 있었던 그...

인권변호사로서 소외된 마이너리티들을 위한 무료변론을 하기 주저 않던
그런 그가 강남에서 2번이나 쓰디쓴 고배의 잔을 마시고,

그 충격에서 벗어나 험하고 긴 여로의 정치인생을 향한 소신을 채 펼쳐보기도 전에 찾아온

충격적인 폐암선고...


절망의 나락에서 한가닥 삶에 대한 희망을 품고 찾아든 강원도 요양소에서 머물기 2년여...
세간의 인식과 달리 이제 암은 극복 못할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 병을 이겨낸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젠 암을 이겨내고 암환자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김영술변호사...


환자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겪어면서 암투병을 했던 그가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환자로서 느낀 여러가지 제도상의 문제점과 의료체계에 대한 문제점등을 조명하며 그러한 소명과 사랑을 행하는 행위가 정치라 생각하고 ,
그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제도적 장치를 위해 민주당 비례대표로 나서고자 한다 합니다.

여전히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암이라는 병은 가장 무서운 존재일수 밖에 없기에..


저는 김영술 변호사 그가 국회에 진출하여..

소외되고 어두운 사람들의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비례대표에 추천된다면....

이 땅의 또 하나의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Posted by 정경진(노엘)
트랙백 3,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