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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근성과 미국콤플렉스 -부제:김장훈과 싸이(psy) 한때 김장훈이 자기수익의 대부분(100억이 넘든가?)을 어려운 단체에 후원하고 기부천사로 널리 이름을 알릴 때 그를 정치권에서도 러브콜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개인적인 생각에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친 않지만 사비를 들여 독도가 우리땅이다라는 광고를 미국 언론에 게재 하는등 그는 남들이 생각치 않는 기발한 방법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한국인들! 대한민국 사람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그런 사나이였다. 대략 50이 넘었거나 얼추 그 반열의 나이라 짐작되지만 나이를 떠나 공연장에선 김장훈 ! 그는 가수 김장훈이었지 다 늙어 죽어가는 김장훈이고 싶지 않기에 나이를 밝히는걸 싫어 했다. 그런 그가 아파한다. 하지만 누구도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고...세계가 싸이를 주목하는 판에 왜 ..
2012년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부제- PK자이언츠대 VS TK라이온스 2012년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이 시작되었다. 포스트 시즌 진출팀은 삼성-SK-두산-롯데 난 롯데팬으로서 아주 흥미진진함과 동시에 즐겁게 지켜보고 있는데... 두산은 2008~2010시즌을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3연패, 1승-3패, 2승후-리버스3패 당한 악연이 있다.. 지난 3년의 치욕을 되갚아 주느냐 못하느냐 흥미롭게 관전할 것인데 어제 1차전에서의 롯데 타자들의 끈기를 보면 이 악물고 나왔음이 어느정도 예상된바이나 여전한 실책은 롯데의 변수가 될 것 같다. 또한 작년 SK와 플레이 오프에 2승3패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SK치어리더라 불리는 이만수감독(ㅎㅎ)을 상대로 어떤 흥미로운 야구를 펼칠지 자못 기대가 되는 바이며... 전 시즌의 패배를 고스란히..
영화 두레소리를 보고.. 내가 이 영화를 알게 된 것은 지난주 출발비디오란 프로그램에서였다. 판소리를 하는 아이들의 합창이라니 신선하지 않은가?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 계셔 같이 모시고 영화를 봤는데 아~~ 영화를 보면서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의 눈물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내가 2000년대 초반 헤드윅의 "Origin of Love" 란 음악을 듣고 충격을 받고 이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를 찾다가 보게 된 영화 "헤드윅" ( 헤드윅을보고 http://noell.tistory.com/51 ) 그때도 감동의 눈물은 흘리지 않았다. 아~ 그런데 이런 감동이란… 상업영화 장르로 치자면 스윙걸즈, 꽃피는 봄이오면 정도랑 비슷하지만 또 독특하다. 두레소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합창단의 창단실화를 2~4기가 재구성..
정치하십니까? -부제: 우리가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 날더러 자꾸 정치하냐 그런다 (페이스북, 트윗, 카카오스토리 등에 관련 글로 도배 되다보니) 정치를 해야지만이 정치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일까?? 나는 우리 삶이 정치라고 생각한다. 인생과 삶은 그 행위하는 바가 모두 의도가 있고 의도하는 행위는 모두 정치라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가 장난감 가게 혹은 마트에서 부모의 손을 잡고 끌고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울거나 떼쓰는 행위도 자기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행위이자 넓은 의미에 정치이고, 가수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노래를 뽐내면서 먹고 살려는 의도가 있고. 안나오던 동창회에 갑자기 나타난 친구들은 한 사람은 돈벌어서 돈자랑하기 위해서.. 다란 사람은 망해서 돈빌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나같이 보험하는 놈은 보험하나..
민주당내 왕따 정치인들과 김진표 그리고 친노를 가장한 매노 [브레이크뉴스기사]민주통합당 정 동영 이지메 "심각한 지경!" 대선후보 정동영의 패배원인은 노무현+친노 세력들 실정 탓이었다!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204168§ion=sc1 나 노빠지만 이건 좀 아니자나...작금의 민주당은 친노를 가장한 매노(노무편팔아 정치할려는)이다 노무현 팔아 정치 하는 사람들… 진정한 노무현 정신을 안다면... 2002년 구민주당이 노무현을 왕따 이지매 해서 민주당의 공식 후보가 됐음에도 후보 흔들기 통해 정몽준과 또 경선하게 만든 이른 바 후단협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이 매노들..... 미키루크(노사모ID) 이상호에게도 공천조차 안주는것도 다 그런것 아닌가..싶다. 이상호 미키루크 2002년 노사모 국민경선대책위원..
독해지고 분노하라!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종종…..아니 왕왕.. 영화나 드라마랑 틀리게… 싸가지 없고 나쁜 놈들이 성공한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왜 그럴까 곰곰히 분석해봤습니다. 저만 해도 한때는 잘나가든 공기업자회사를 다니다 지금은 보험회사에서 설계사 일을 하고 있지만, ( http://noell.tistory.com/71 ) 보험일 한다는 얘기를 잘못해 ..미안해하고 쑥스러워하며 조심스레 꺼내지만 (지금은 좀 많이 극복이 됐습니다만 ㅎㅎ)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마음깊이 최선을 다해 설계하면서 저도 이득이되고 고객도 win-win 할려고 합니다. 근데 앞서간 선배의 발자욱들을 보면 통계적으로.. 별로 안그래 보이는 사람들 좋게 얘기하면 씩씩하고 나쁘게 얘기하면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잘나가는 경우가 많습..
원노트 활용 테스트 원노트에서 블로그로 글보내기 1 프롤로그 원노트를 아시나요? 저는 '원노트(OneNote)'라는 프로그램을 메모에 관한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군대에 있을 때 후임이 들고있던 365 매일 쓰는 메모 습관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메모에 대해서 조금 애착이 가던 시기라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항상 메모해야 한다,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한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였습니다. 거기서 디지털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로 '원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pda나 스마트폰도 있구요. 저자는 메모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외치는데요. 메모가 한 곳으로 모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메모를 읽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놓친 부분을 다시 찾는 '활용 및 검색'을 중시합니다. 메모지..
소개팅에서 상식을 얘기하다 예전에 지금보다는 더 철이 없던 시절..소개팅에 나가면 마음에 안들면 발칙하게도 정치이야기를 하곤 했다. -_-;; 그때 만난 여성이 나에게 경상도시면서 왜 민주당(노무현)을 지지해요? 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뭐 그분은 딱히 어떤 정치적 성향성이 있다거나 그래서 물었던 것은 아니니라~ 그냥 관성적으로 물어 봤을 뿐이었겠지만…, 그때 제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ㅎㅎㅎ 요즘 트윗이나 페이스북에선 워낙 진보성향을 가진 사람들로 점철되다 보니.. 작용반작용의 원칙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지식인의 비판적 태도가 엉뚱하게 작용해서 일지 모르겠으나… (사실, 오죽 언론이 제대로 못하면 일반인들이 먹고 살기도 바쁜데 이런 글들을 퍼나를까? 라 생각은 안해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대적으로 나는 보수 쪽을 택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