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김장훈과 싸이(psy)

   

 

 

한때 김장훈이 자기수익의 대부분(100억이 넘든가?)을 어려운 단체에 후원하고 기부천사로 널리 이름을 알릴 때 그를 정치권에서도 러브콜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개인적인 생각에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친 않지만 사비를 들여 독도가 우리땅이다라는 광고를 미국 언론에 게재 하는등 그는 남들이 생각치 않는 기발한 방법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한국인들! 대한민국 사람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그런 사나이였다.

   

대략 50이 넘었거나 얼추 그 반열의 나이라 짐작되지만 나이를 떠나 공연장에선 김장훈 ! 그는 가수 김장훈이었지 다 늙어 죽어가는 김장훈이고 싶지 않기에 나이를 밝히는걸 싫어 했다.

   

그런 그가 아파한다.

   

하지만 누구도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고...세계가 싸이를 주목하는 판에 왜 자꾸 태클거냐고 하고 있고 언론조차 애써 무시하려든다.

그리고 그에 편향된 기사들만 생산하고 있다.

   

나도 잠깐 김장훈 왜저러나?란 생각을 했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전까진 판단을 보류했고 아래의 기사를 읽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은 항상 내가 약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나도 싸이가 멋있고 훌륭해 보인다. 그렇다고 그 이유가 한 사람의 고통을 뒤로한 채 얻어야 하는 영광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올라가기는 쉬워도 무너지는건 한 순간이다.

   

이 영광이 얼마나 오래 갈 것 같은가? 행여나 우리가 그렇게 떠받들던 김장훈이 정말 최악의 자살이라도 하게 된다면 그때 가서 그의 무덤에 대고 눈물을 흘릴 것인가?

   

사람이야기는 양쪽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러고나서 개인 스스로 취사선택을 해서 의견을 정리 할 줄 알아야 한다.

   

황우석사태 때도 그러하였고 노무현대통령이 죽고나서 그러했고, 임삿갓 사건에 연루된 송지선 아나운서 또한 1차 자살실패했을때 쇼한다고 얼마나 욕을 쳐해댔던가?

   

김장훈의 잎을 닫게 하고 싶은 분이있다면 최소한 이기사를 꼼꼼히 다읽고 그러고 나서 욕을 하자.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했다.

특히,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감수성이 민감한 예능인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얼리기도 풀리기도 한다.

   

나는 싸이가 군대 문제로 곤욕을 치뤘을 때 신속하게 용서를 빌고 재 입대하고 남들이 군대를 2번 갔다고 놀려도 자긴 정확히 훈련소를 2번간것이지 군대를 두번 간거이 아니라고 손사래 치고 겸손을 보였던 것처럼..

   

그렇게 겸손했던 것처럼...

   

최소한 하고 싶은 말이 많고 억울한 측면이 있더라도 김장훈이 느끼기게 충분할만큼에 진심을 담하 대화를 하고 화해를했으면 좋겠다.

   

원래 갑이 을에게 손을 내미는거다.

   

김대중 대통령이 용서한 것처럼..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1349780149&cp=du

   

 

Posted by 정경진(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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