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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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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영화배우되다...여우 이하늬 당신과 이하늬가 주인공인 영화 지금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영화 만들기
노숙자와 철학자 그리고 희망의 인문학 클레멘트 코스의 기적을 배우다 -얼쇼리스의 희망의 인문학(부제 –인문학소개) 제가 잠깐 요즘 젊은 친구들이 하는 말로 잉여로 있던 시절.. 도올선생님에 EBS 중고생들을 위한 철학강좌를 접했습니다. '아~ 내가 중고등학교때 이런 프로그램을 접했다면 좀 더 다른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그러고 조금 시간이 흐른 후~ (글쓴 시점은 2010년) 작년 (2009년) 3월 29일 MBC 시사매거진 에서 노숙자와 철학자란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피폐해진 삶을 인문학을 통해 성찰하고 삶의 힘을 얻게 됐다는 내용이었지요. 실의에 빠진 한 사람이 다시 세상을 만날 용기를 낸 것은 미술사 강좌 때 본 그림 한 점 때문이었습니다. 여섯 살 소아마비에 이어 열 여덟 살에 대형교통..
책'아웃라이어' 에서 비행기추락과 네이트피싱 사기의 상관관계 책'아웃라이어' 에서 비행기추락과 네이트피싱 사기의 상관관계 며칠 전 말콤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 에서 비행기 추락이나 산업재해는 뭔가 큰 일이 일어나서가 아니라 사소한 부주의와 실수 가 매번 무시되면서 결과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합니다.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며칠 전 저한테도 유사한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창피하고 화가 치솟지만 혹시 나말고 다른 이가 이런 일을 안겪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씁니다. 제 얘기를 하기 전에 아웃라이어 속에서 비행기 추락사고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잠깐 보겠습니다.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실제 비행기 추락사고는 자주 일어 나지 않는다. 비행기 추락사고는 사소한 고장과 장애가 축적되어야만 발생한다 날씨가 좋지 않고, 지연된 비행, 피로가 누적돼 정확한 판단 할..
2011.4.27 재보선 선거를 앞두고 유시민지지자님들께... 나또한 내 심장 노무현처럼 뛰길 바라는 사람으로써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노짱서거후 노빠=유빠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다 그렇진 않답니다.^^;; 본인 만의 가치로 승부하지 않고 노무현 마케팅 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런면에서 안희정, 이광재 김두관지사가 멋져 보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노무현 마케팅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김해을에 올인하고 계신 것이겠지만…. 시키진 않았을텐데… 어디서 이런 못된 짓을…. 적전분열하는 것도 아니고… ㅡ.ㅡ 손까는 것도 좋고 노짱그리워 하는 것도 좋지만 하필 선거를 1주일 앞두고… 이런 멘션들이 싸다니는 이유가 뭡니까? (노대통령이 손학규 비판하는 영상 http://j.mp/hS0GON) 아래는 제가 운영하는 트윗당(nosamo당) 며칠 전 갑자기 올라온..
민주당 이래선 안된다 쇄신연대 동영상
지방선거이후 볼만한 글들 혼자 보기 아까워서....일단 모아둡니다. 그리고 또 좋은글은 계속 첨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글들 사견을 넣기도했구요... ======================================================================== [정희준의 카운터펀치]거리응원을 거부하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101813215&code=990000&s_code=ao046 안철수 • 박경철의 지방 기살리기 프로젝트 ‘안철수•박경철’이 뭉쳤다. 기회를 박탈당한 다음 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에서다. 그중에서도 더 소외된 지방의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투어’에 나섰다. 부산 경성대 강연을 지상 중계..
서른 둘! 꽃다운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친구에게 보내는 글 아래의 글은 제가 참여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 팬클럽 "거인의 심장"  이라는 동호회의 서울경기 운영진을 맡고 있는 명민수군이 4/29일 스스로 서른 둘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것을 애도하며  클럽게시판에 올린 글을 저의 블로그에 올립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꽃다운 젊은 나이에 일어 나지 않길 바라며...--------------------------------------------------------------------------- 아름다운 꽃이 졌습니다.  -서른 둘에 진 민수를 향한 연가       서른 둘 꽃다운 나이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버린 민수에게이 글을 바칩니다.   며칠 전 까지 웃고 떠들든 친구가 운명을 달리 하였다니… 믿기지도 않고 금방 사진 속에서 튀어 나올 것 같습니다. ..
[노대통령추모영상]상록수..노무현의 마지막인사 제가 가지고 있던 영상 일부를 편집해서 훌륭히 만들어 주신 지나랑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이 먹먹함... 제 30대를 바친 분이 새벽이슬처럼 가신 것을 추모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