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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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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다시 찾은 5.18기념 광주.. 2003년 5.18일 호시우행~ 깃발 들고 방문한지 꼭 6년.... 믿겨지지 않는 세월속에 늘어버린 주름살과 세월의 흔적들.... 그리고 별로 발전하지 못한 정치현실... 5월의 영혼들께 .. 진보하지 못한 현실에 고개 떨꿉니다... 우리는 왜 노사모를 했고..왜 여기에 서 있을까요?.. 31살에 노사모 가입해서...선거 몇번 치르고 나니 마흔이 다 됐습니다.. 서러운 세월들이 지나버렸습니다. ㅠ.ㅠ 노엘,칼 칼아들 승원.. 언젠인가 부터.. 운명처럼..같은 길을 걷고 있는 형과 나... 팽팽했던 형님 얼굴이 늘어져가는것이 안타깝지만.. 부모님 한숨이 느는 것이 더 죄송합니다.
노대통령 검찰수사를 지켜보며... (출처: http://dae6.tistory.com/entry/꽃이-진다 ) 장사익은 자신의 노래 " 꽃구경"을 죽음의 노래라고 한다. 서러운 봄이 지나면 꽃들은 떨어지기에 ....말이다.. 한때 노사모를 했고, 지금의 중앙노사모라는 사람들과 같은 급으로 분류되는 것을 정말 기겁하게 싫어 하는 사람으로서...이제는 노무현 대통령보다는 지역노사모의 수많은 동지와 친구들을 더 존경하기 때문에 최소한 탈퇴는 하지 않는 사람이다. 또 노대통령께서 말씀 하신대로 "저사람들~ "탄핵반대를 외치던 촛불이 FTA등 파병반대때도 정부를 향해 반대목소리를 낼 사람들이라고 말한 것처럼 노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이라크 파병당시 파병반대를 외치던 사람들, 즉 "아닐땐 아니다~"라고 외칠수 있는 스스로 그런 사람중 하나로 생각하는 ..
이제 마운드에 서는 것이 설레인다 "이제 마운드에 서는 것이 설레인다" [달인에게 묻는다Ⅱ]최향남의 '차가 식기 전 경기를 끝내는 법' 이란 기사에서 최향남 선수가...한 말입니다. 최향남은 그러면서 5월23일 문학 SK전을 이야기했다. 그날 단 12개의 공으로 3타자를 내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그날이 내 인생에서 최고의 공을 던진 날이다. 내가 그렇게 찾길 원했던 답이 나온 날이었다. 야구가 어려운 것이 그날 이후 또 조금씩 폼이 달라졌다. 하지만 이젠 적어도 그때의 80% 이상은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이젠 마운드에 서는 것이 설레인다." 저 자신 인생의 변화와 혁신이라고 할까요? Change의 g를 e로 바꾸면 Chance가 된다고 합니다. 변화속에 기회가 온다고 하더군요 스스로 나부터 변해야 세..
광우병의 진실_ 요약내용 그리고 2MB 굽신외교 미국에 굽신대는 2MB, 운전하러 미국갔는지... 조공바치는것도 모자라서...젠장 굽신대라고 대통령 뽑아줬나.. 지 고향땅 왕이라고 연신굽신대는.. 태그
꽃은 피었다 떨어지고 꽃은 피었다 떨어지고 花開昨夜雨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花落今朝風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떨어지네 可憐一春事 가련하도다 한 바탕 봄날의 일이여 往來風雨中 비바람 속에 오고 가는구나 -------------- 2007년 2008년 정치 현안과 맞물린 저의 마음이 이와 같아...
MBC,동아일보 여론조사의 허구 MBC,동아일보 여론조사의 허구 4/2일 정몽준 후보의 성희롱 사태가 불거지기 전 MBC-동아일보가 취한 여론 조사 발표를 4/4일 발표하였다. 선거법상 4/2일까지 조사한 발표는 4/3일 이 후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수 언론이 이렇게 국민의 귀와 눈을 막는 일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뉴타운 건과 성희롱관련 입장 번복등 거짓말을 두 번이나 한 정몽준 후보. 정몽준 후보의 사과만으로 성희롱한 동영상을 방영하지 않는 MBC이고 보면 뭔가 큰 검은 손들이 뒤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사과했다는 것은 인정했다는 뜻이 아니든가) 자! 그럼 MBC-동아의 여론조사의 모집단을 한번 살펴보자 동아일보 사이트가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찾아볼 것을 권유 드리면서 귀찮으실 것 같아서 원본을..
암을 이겨낸 김영술변호사, 민주당 비례신청했단 이야길듣고.. 암을 이겨낸 김영술변호사, 민주당 비례신청했단 이야길듣고.. 이번 민주당 비례신청이 250명이 넘어 섰다는 기사를 들었습니다. 게중엔 참여정부에서 공직까지 지내고 편안한 길만 걷다가 얍삽하게 이번 총선에 슬그머니 비공개로 비례신청 한사람들과는 좀 다른 분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 2004년 송파에서 강남주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석패했던..., 김영술 변호사. 2000년, 2004년 말뚝을 박아도 당선된다는 잠실송파인 한나라당 아성의 지역구에... 16, 17대 연거푸 두번이나 도전장을 내어 석패했던 김영술 변호사가 이번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신청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관련글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11528 ) 2004년 총선 직후 당시 오마이뉴스..
나를 감동시킨 한장의 사진 나를 감동시킨 한장의 사진 -noell 오늘은 사진 한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혹시 보신 분들은 인터넷상에서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시리즈를 많이 보았을 겁니다. 아래 소개할 사진은 우리나라 작가가 찍은 사진이기에 자랑스러우면서도 온전히 자랑스럽기만 하지는 않은 이유는 우리에겐 굴절된 과거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권과 지성보담은 총칼을 앞세운 군화발이 난무하던 야만의 시대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같이 한번 감상해보시겠습니까? (( 세계를 감동 시킨 한 장의 사진 )) 재판을 받고있는 어머니에 다가가 손을 잡고있는 아이의 모습. 5.16혁명 후 모든 범죄자들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서너살된 어린아이가 갑자기 방청석에서 죄수들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