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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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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호천사돕기희망포차 2002년 희망포장마차의 주인공 id;소나무(오영애)님이… 강정 수호천사들 돕기 희망포차를 다시 하신다고합니다.ㅠㅠ 10년이 지났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길바닥에서 희망포차를 돕는 현실에 목놓아 웁니다만… 우리보다 더한 처지에 있는 강정처녀 12명에게 각자 벌금이 4백만원이라고합니다 이 안타까운 현실에 소나무님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많이도와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소나무님페이스북참조 https://www.facebook.com/yeongae.o/info ------------------------------------------------------ 아래 희망포차일정과 소나무님글입니다 출정식: 1월 28일 오후5시 장소: 영등포 민주당 당사 옆(28,29) 민주당사 옆 에서 하게된 이유는? 첫째, 마땅 한 장..
소개팅에서 상식을 얘기하다 예전에 지금보다는 더 철이 없던 시절..소개팅에 나가면 마음에 안들면 발칙하게도 정치이야기를 하곤 했다. -_-;; 그때 만난 여성이 나에게 경상도시면서 왜 민주당(노무현)을 지지해요? 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뭐 그분은 딱히 어떤 정치적 성향성이 있다거나 그래서 물었던 것은 아니니라~ 그냥 관성적으로 물어 봤을 뿐이었겠지만…, 그때 제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ㅎㅎㅎ 요즘 트윗이나 페이스북에선 워낙 진보성향을 가진 사람들로 점철되다 보니.. 작용반작용의 원칙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지식인의 비판적 태도가 엉뚱하게 작용해서 일지 모르겠으나… (사실, 오죽 언론이 제대로 못하면 일반인들이 먹고 살기도 바쁜데 이런 글들을 퍼나를까? 라 생각은 안해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대적으로 나는 보수 쪽을 택해야 ..
지방선거이후 볼만한 글들 혼자 보기 아까워서....일단 모아둡니다. 그리고 또 좋은글은 계속 첨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글들 사견을 넣기도했구요... ======================================================================== [정희준의 카운터펀치]거리응원을 거부하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101813215&code=990000&s_code=ao046 안철수 • 박경철의 지방 기살리기 프로젝트 ‘안철수•박경철’이 뭉쳤다. 기회를 박탈당한 다음 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에서다. 그중에서도 더 소외된 지방의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투어’에 나섰다. 부산 경성대 강연을 지상 중계..
단숨에 보는 대한민국 현대사 - 여명의 눈동자에서 야망의 세월까지.. 원본은 아닌것 같고 여기서 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79908 --------------------------------------------------------------------------------- 공전에 히트를 기록했던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에 스쯔끼라는 악질 고등계 형사가 나오는데요, 이 자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죽입니다.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 불량선인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누명을 씌우기도 합니다. 정말 보면서 주먹이 불끈불끈 쥐어질 정도로 증오스러운 놈입니다. 주인공인 하림 역시 스즈끼에게 가족들을 잃은 희생자 중 한 명이었지요. 스..
초대 대통령 노무현을 보내고 -일 몽 1. 연인의 연인 7년 전 가을 언제쯤인가에 나는 이런 글을 썼다.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나는 그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 여길 것이다”라고. 그 글에 달렸던 댓글들이 몇 개 생각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냐?’, ‘DJ마저도 부정한다는 것인가?’ 등등. 오늘 다시 그 말을 하면 어떤 댓글이 달릴까? 나의 첫 대통령, 나에게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그를 보내고 온 오늘... 그 때나, 지금이나 나의 초점은 국민들에게 있다. 대통령직을 맡았던 인물이 아니라, 그를 뽑았던 국민들이 나의 관심의 대상이다. 나는 노무현이라는 사람보다 그런 사람을 뽑을 수 있었던 국민들에게 관심이 있었고,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까지의 국민들의 진화 과정에 더 관심이 있었다. “노무현..
[노대통령추모영상]상록수..노무현의 마지막인사 제가 가지고 있던 영상 일부를 편집해서 훌륭히 만들어 주신 지나랑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이 먹먹함... 제 30대를 바친 분이 새벽이슬처럼 가신 것을 추모하면서...
그가 끝내 못다한 말은.. - 일 몽 1. 선악과 사리 분별을 좀 알았다고 깝죽대던 시절에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의 이야기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였다. 선악과를 따 먹고 사리 분별의 지혜가 생기게 되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는 반지성주의요 인간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노예화하려는 기독교의 우민화 술책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었다. 나이가 좀 들어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만만치 않은 내용들임을 알게 되면서 그런 반감은 많이 사라졌다. 그러나 선악과의 이야기는 여전히 잘 해결되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 있었다. 2. 이성에 대하여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라 말한다. 그러나 심리학이나, 인지과학이 밝혀낸 바에 의하면 사람은 다른 동물에 비하여 이성을 좀 사용한다는 것이지, 주로 이성적으로 행동한다는 뜻은 아니다. 일단 생각의 과정..
노대통령 검찰수사를 지켜보며... (출처: http://dae6.tistory.com/entry/꽃이-진다 ) 장사익은 자신의 노래 " 꽃구경"을 죽음의 노래라고 한다. 서러운 봄이 지나면 꽃들은 떨어지기에 ....말이다.. 한때 노사모를 했고, 지금의 중앙노사모라는 사람들과 같은 급으로 분류되는 것을 정말 기겁하게 싫어 하는 사람으로서...이제는 노무현 대통령보다는 지역노사모의 수많은 동지와 친구들을 더 존경하기 때문에 최소한 탈퇴는 하지 않는 사람이다. 또 노대통령께서 말씀 하신대로 "저사람들~ "탄핵반대를 외치던 촛불이 FTA등 파병반대때도 정부를 향해 반대목소리를 낼 사람들이라고 말한 것처럼 노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이라크 파병당시 파병반대를 외치던 사람들, 즉 "아닐땐 아니다~"라고 외칠수 있는 스스로 그런 사람중 하나로 생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