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은 자신의 노래 " 꽃구경"을 죽음의 노래라고 한다.
서러운 봄이 지나면 꽃들은 떨어지기에 ....말이다..
한때 노사모를 했고, 지금의 중앙노사모라는 사람들과 같은 급으로 분류되는 것을 정말 기겁하게 싫어 하는 사람으로서...이제는
또
인간 노대통령께 애증과 존경은 교차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이제 많은 부분 틀린 지점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한때 사랑했던 동지들의 게시판에 올리기가 그래서 독백차원에서 제 개인 블로그에 작은 의견을 피력해 봅니다.
100만이던 500만이던 대통령께서 시인했던 것처럼 경유하여 일부 받은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다만, 공직시절 직접받았느냐 , 몰랐느냐 부분 , 그리고 대가성인가 아닌가의 여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 의견에 노대통령의 성격과 스타일로 봐서 그 분이 알고 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참여정부 시절 , 행담도를 비롯, 이광재의원의 철도공사관련 러시아특혜부터 명짱님의 바다이야기~ 죄다 무죄로 선고된... 딴나라당과 조중동의 흔들기에 시달렸던것을 충분히 감안했더라면...
좀 더 관리를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노대통령의 도적적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민정수석팀도 그렇구요..
다만, 검찰이 엄정한 잣대로 수사를 철저히 하겠다는데 대해서 제발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철저하고도 악랄하게 수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같은 잣대를 한나라당에 대선 자금댄 천신일과 그리고 향후 정부까지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노대통령이 구속이라면 MB정부는 사형”이라고 합니다.
제발, 철저하고 악랄하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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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진민용기자의 글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노사모가 노무현을 버리지 않는 이유(http://blog.daum.net/jmy386/1241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