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또한 내 심장 노무현처럼 뛰길 바라는 사람으로써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노짱서거후 노빠=유빠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다 그렇진 않답니다.^^;; 본인 만의 가치로 승부하지 않고 노무현 마케팅 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런면에서 안희정, 이광재 김두관지사가 멋져 보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노무현 마케팅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김해을에 올인하고 계신 것이겠지만….
시키진 않았을텐데…
어디서 이런 못된 짓을…. 적전분열하는 것도 아니고… ㅡ.ㅡ
손까는 것도 좋고 노짱그리워 하는 것도 좋지만 하필 선거를 1주일 앞두고…
이런 멘션들이 싸다니는 이유가 뭡니까?
(노대통령이 손학규 비판하는 영상 http://j.mp/hS0GON)
아래는 제가 운영하는 트윗당(nosamo당) 며칠 전 갑자기 올라온 멘션들입니다..
사심없이 암것도 모르고 울컥거려 올리신 분도 있을거 같아 나름 자체 모자익 처리는 했습니다만……..
선거를 나흘 앞두고....
손말고 스머프들이 되면 더 좋겠다는 뜻인지?
하긴 2006년 지방선거 시절 비슷한 사례가 있어 내 짐작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3대 떡은 만들어줘야 친이와 이명박이 개드립치는걸 조금이라도 늧추든지 막을수 있지 않겠습니까?
모두들 투표하자고 난리치는데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는…???
정치공학적으로 딴나라당에게 주더라도 손의 입지는 깍아야 된다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인지….??
트윗에 글쓴 분들도 그런 내용을 굳이 숨기지 않더군요....
즉, 순수한 지지자들, 야당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차제에 야권의 힘을 강화해 민의를 반영시키겠다는 게 아니라....
대통령병에 걸린 듯이 보입니다...
분당을에 올인해서 도와주겠다는 말은 공허한 메아리 같아 보입니다..
마치 2007년 유시민 대표가 - 대선때 정권 줘도 상관없다고 외치던 유시민대표의 말이 떠오릅니다 정권(이명박 박근혜 돼도..)줘도 나라 안망한다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95482
4대강 파헤치고 청와대 이지원시스템 갈아업고, 방송미디어법 통과되고, 검찰 , 한상률bbk사태를 보면서 그런 말 여전히 할 수 있는지…
제발...
재보선은 이명박 정권 중간평가라는 문재인씨의 말을 귀담아 듣도록 합시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3&art_id=201104201739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