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영화를 알게 된 것은 지난주 출발비디오란 프로그램에서였다.

판소리를 하는 아이들의 합창이라니 신선하지 않은가?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 계셔 같이 모시고 영화를 봤는데 아~~

영화를 보면서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의 눈물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내가 2000년대 초반 헤드윅의 "Origin of Love" 란 음악을 듣고 충격을 받고 이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를 찾다가 보게 된 영화 "헤드윅" ( 헤드윅을보고 http://noell.tistory.com/51 ) 그때도 감동의 눈물은 흘리지 않았다.

   

아~ 그런데 이런 감동이란… 상업영화 장르로 치자면 스윙걸즈, 꽃피는 봄이오면 정도랑 비슷하지만 또 독특하다.

   

두레소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합창단의 창단실화를 2~4기가 재구성한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 선생님은 실제 선생님(함현상)이 출연해서 어눌한 연기를 펼쳤지만 명배우 이상의 감동을 준 영화가 아닌가 싶다. 여기 출연한 김슬기 양은 mbc드라마 '대장금'의 오나라를 실제 불렀던 아이다.

   

(개인적으로 여기 출연한 실제 함현상 선생님이 수정님이란 분과 정말 똑같이 생겨서 깜놀했다는~)

   

아이들의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들을 가감 없이 연출한 것도 좋았고, 좋은 기획과 스토리라면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여러분은 아시는가? 우리의 전통판소리는 악보도 없고 합창단도 없다는 것을~

그리고 국악이 따분하고 지루한게 아니다는 것!

   

국악도 충분히 감동과 신명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로 절실히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문화마을 들소리 (http://www.dulsori.com/) 의 감동 때완 별개의 감동이

쓰나미가 되어 알수 없는 감동이 내 눈물샘을 터뜨렸다.

   

   

그 중에서 꿈꾸는 아리랑이란 노래가 제일 좋았고 가슴에 와닿았는데 그 가삿말도 너무 좋았다

   

잠깐 맛들 보시라~

   

꿈꾸는 아리랑

http://blog.naver.com/reddiski100/110138290664

   

두레소리이야기 합창공연중

http://youtu.be/vkaElvPfdTQ

   

슬기양 오나라

http://youtu.be/lhA2q2yuCME

   

   

   

문화도 발전해야 하는 것처럼 전통이라는 터울아래 발전 없이 옛 것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것~

모든 소리는 음계로 표시할 수 있듯이 우리 국악도 전통은 전통대로 또 다양하게 발전 할 것은 한다면..

   

우리 젊은 친구들이 힙합과 셔틀음악이 아니라 국악을 충분히 흥얼~ 댈 수도 있다는 것..

   

아이들의 해맑고 웃고 떠드는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하다.

   

꼭~ 보시고 이런 영화가 대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별★ 평점을 준다면 5개가 아니라 하늘의 별을 죄다 따다 주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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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경진(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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